61식 항가항가



 이건 뭐 그저 항가항가.... 개인적으로 자쿠는 그러려니, 하는 수준이지만 61식은 정말 좋아합니다. 뭐, 79년의 오리지널 61식이야 지금 보면 좀 그렇긴 합니다만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점점 리뉴얼을 거친 현재의 M61A5는 그저 좋지요.

 뭐, 설정 무시의 덩치와 중량비는 좀 그렇긴 합니다만 이글루야 설정 파괴때문에 욕 무지하게 먹는 물건이니 말임다.

 ps. 리만 브라더스만 아니었다면 UCHG도 노려봄직 했는데, 결국은 자쿠J 지상전 세트의 1/144 61식으로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뭐, 그거라도 없는 것보단 낫겠지요.
 ps2. 방금 주문한 마이크로아머를 받았는데, 1/144 전차를 동 스케일 MS 옆에 세워두니 이글루에 나온 비례로 보입니다. 이거 뭥미?

by 앨럿 | 2009/02/03 19:32 | 잡설들 etc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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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데프콘1 at 2009/02/03 20:20
155미리 2열 포대 같은거 하지 말고 203 같은 대구경 하나로 해놓고 FCS를 개량하며 Hunter & Killer 시스템을 도입하며 전차 대대의 지휘관이 현대 한국군 급의 지휘시설만 가지고 있어도 발리는 것은 자쿠였겠죠. 특히 포수의 문제가 심각한데 저 크고 느린 물건을 하나도 못 맞추고 대공포를 흩뿌리듯 포탄을 쏴재끼는 포수들이 문제네요.
결론=자위대 90식이 갔어도 이기잖아.......
Commented by 아크리트 at 2009/02/04 17:41
문제는 레이더가 없잖심.
Commented by 앨럿 at 2009/02/05 12:21
미노프스키 입자 뿌려놓으면 근거리 무전망도 먹통이 되는 모양입니다. 괜히 발광 통신이나 접촉 통신이 등장하는 게 아니죠. 일부 UC 팬픽(물론 공인은 아니지만 UC 팬픽은 공인 설정 기반해서 안쓰면 외면당하기 십상이죠 )쪽을 살펴보면 레이저 유도 방식이나 적외선 유도 방식 미슬도 나오긴 하는데, 이놈들도 몽땅 어느 정도 거리 벗어나면 먹통이 되어버린다고들 알고 있더군요.
오죽하면 블루데스티니 시리즈가 유선유도미슬을 장비하고 나오겠습니까.
Commented by 데프콘1 at 2009/02/05 16:30
빛이 난반사 되는게 아니니까 포 유도 장치를 레이저로만 해놨어도 충분하지 않았을까요? 아니 근데 건담끼린 왜 무선 통신이 잘되고 탱크끼린 안되는 거죠?
Commented by 앨럿 at 2009/02/03 20:37
그러게 말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MS 띄워주기랄지 당위성 확보랄지로 좀 심하게 평가절하당하는 감이 없잖아 있어요. 오히려 연출이 배제되고 스태이터스만 남은 게임류의 61식이 평가가 좋습니다. 시뮬레이션계통의 건담 게임에서는 포진만 잘하면 61식으로도 MS 상대하는 게 불가능하지는 않다는 거지요. 게다가 액션 계열로 가버리면 오히려 61식이 최강의 적이 되어버리는 사태도 왕왕 벌어진다고 합니다.(작아서 안 보이고 납작해서 안 맞고 그런 주제에 화력은 만만찮음)
PS. 61식이 그 옛날엔 그냥 미래의 자코 전차 정도로 대강 그려진 느낌인데 오히려 그 점이 근미래에 등장할 전차의 실제 발전 현황과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아이러니죠. 쌍열포 제외하면 자동 장전 장치에 기동성을 위한 물장갑, 차장, 운전수 둘로 운용가능하다는 점에서 FCS의 MGS를 떠올리게 하더군요. 뭐... 능동 방어 장비가 없다는 점은 좀 에러이긴 합니다만...
PS2. 인형병기 무용론같은 건 굳이 더 이야기할 것도 없겠지요. 어쨌든 건담이니 MS가 더 강하다, 라는 건 진리니까요. 그걸 뒤집어엎고서는 아무런 답도 안나옵니다. 애시당초 건담의 모든 설정은 MS가 재래식 병기보다 강하다, 라는 걸 보충하기 위한 거고 기반하고 있는 거니까요.
Commented by 앨럿 at 2009/02/03 20:40
어쨌거나,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하에서 전자 장비에 의한 사통 장치 효율성이 심하게 떨어진다, 라는 게 공인 설정이니 그걸 전제하고 간다면 61식의 저조한 명중률도 납득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레이더니 뭐니 다 배제하고 온리 육안 조준 사격이라 말이지요. (심지어 전함의 대공포-실질적으로 CIWS-까지 몽땅 사람이 육안 조준해서 사격하는 물건이라....)
Commented by 데프콘1 at 2009/02/04 04:05
레이저 조준도 있잖습니까.
꼭 레이더 조준을 할 필요가 없죠. 게다가 열추적이나 다른 것도 많을 텐데
암튼 마법의 미노프스키 입자
Commented by 아크리트 at 2009/02/04 17:44
저도 61식 참 좋아합니다.
건담 제네레이션 시리즈에서도 많이 썼죠. 긴 사격거리 때문에 쓸만해요.
동렬대형으로 서서 표적이 되어주는 61식을 보면 참 가슴이 아프기도 하고…
드디어 이동사격을 하는거냐! 무빙샷을 하는데 대체 몇년이나 걸렸니… 라며 감동을 느끼고 있는데 자쿠 몇대에 왕창 터져나가는 볍신들…….

살아오면서 '차라리 내가 직접 쏜다.'라고 까지 생각하게 한 녀석들은 X-com 대원들이랑 61식 포수가 유일합니다.
Commented by 앨럿 at 2009/02/05 12:22
X-COM... 분명히 각국 특수부대나 민간 군사 서비스 회사 등지에서 고르고 고른 인재들이라는데 총질하는 꼴 보면 정말이지 부트 캠프에서 뭐 배웠는지 궁금해진다니까요.
Commented by 용관 at 2009/02/04 21:06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주연급기체 보다는 조연급 기체가 좋아지더군요.
물론 주연급기체가 싫은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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