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6월 20일
파워돌즈2 chap.7 젱커 -편성-
다만 저놈의 만다린카페... 학생시절에 클리어했을때는 꽤나 고생했다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적만 많다는 느낌이지 그리 어렵지 않다는 건 왜일까요...

상황 확인을 해 보면.... 가지가지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젠 적 수송 부대를 타격하는 게 아니라 수색해서 정보를 수집하라고 하네요. 더군다나 작전 발안을 한 부서가...

뭐, 그래도 어쩌겠어요, 군대니 까라면 까야지....

그나마 작전을 수행할 지형이 다리인지라 적당한 타이밍에 다리 앞뒤만 틀어막으면 적 수송 부대가 도주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방심할 수는 없겠지만요. 일단 정면으로 공격하는 '강습스파이'도 돌즈 답지 않냐, 라고 말씀하시네요. 뭐, 전번 전투에서 워낙 깽판을 쳐놨으니 뭐라 부정은 못하겠습니다.
작전 목표인 트레일러는 총 8기로 가능하면 모든 것을 수색하고, 최악의 경우 확보... 라고 하는데 이게 뭔 뜻인지 모르겠네요. 참고로 일단 수색이 종료된 트레일러는 격파해도 무방하다고 하니 수색작전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수색이 종료된 트레일러는 바로바로 격파해주도록 합시다.
작전 목표가 달성된 후는 작전 지역 동부로 이탈한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이번엔 기체 파기는 아니군요.
한스 중장 : 그게 최대의 관심 사항인가?
디도 양 : 행보관 적성 발견!

그리고 적이... 좀 많네요. 장갑 보병 40기에 차량 20기, 거기에 항공지원과 공격헬기라... 이번 작전 역시 유산탄과 철갑탄의 편성 비율, 그리고 공격헬기 대응 장비에 주의하도록 합시다. 전차의 언급은 없습니다만.... 과연?

그리고 오래간만에 공군이 지원을 내준다고 합니다. 전투기 4기이니 잘 써먹어 주도록 합시다. 게다가 무장을 확인해보면 몽땅 제공 무장입니다. 간만에 공군 주식회사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주도록 합시다. 물론, 돌즈 항공 요원의 전과를 가로챌 가능성도 높아지긴 했지만요.

세부 작전 요항은 이상과 같습니다.
어째 지원나온 전투기는 4대 뿐인데 작전 자체는 상당히 대규모 작전이 되어 버렸네요. 기본적으로는 디폴트된 작전으로 가도록 합시다. 이경우 고공강하로 인해 수송 능력에 여유가 있는 블루울프를 실질적인 작전 중핵으로 삼고, 실버폭스와 그레이하운드는 상황에 맞춰 편성하도록 하지요.
다만, 제공기를 충분히 배치하기 위해서는 수송기의 소요인원을 줄일 필요가 있는데, 저공 침투를 위해 강습기를 사용하게 된다면 그게 곤란하겠지요. 실버폭스와 그레이하운드 역시 C559를 이용한 고공 강하로 전환시켜 제공기를 늘리는 것도 고려해두도록 합시다. 고공강하 침투시 블루울프가 도로의 동쪽 끝 지점에 강하한다는 점을 고려, 다른 부대는 다리의 서쪽에 강하하도록 합시다.
또한 작전 맵을 살펴보면 강 북서쪽의 고지가 대단히 신경이 쓰이므로 이 지점을 확보하는 것을 염두에 두도록 합시다. 참고로 고공 강하 포인트 HOTEL이 이 고지의 정상 남쪽이므로 이 지점에 직접 강하하는 것도 다소 위험하나마 신속한 대응책이 되리라 봅니다.
저는 실버폭스를 고공 강하로 전환해서 HOTEL에 바로 때려넣는 것으로 편성했습니다.

편성은 예전처럼 장비 전환이 불가능한 파견부대부터... 이번에 파견나온 제34전술전투비행단 엔젤 애로우즈는 몽땅 제공 무장으로 통일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고민할 것 없이 제공 전투를 맡기도록 하지요. 제공전투기부대는 14:55분과 15:20분에 작전을 개시하므로 적당히 편성해주도록 합시다.
한스 중장 : 전투기라는 우산은 결코 잊지 마라!
디도 양 : 폭탄이라는 우박은 절대로 우습게 볼 게 아니니까요.
블루 울프가 주력이라고는 하나 적의 진격 방향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교전 횟수는 포인트 HOTEL에 강하할 실버 폭스쪽이 더 높을 테니 인원의 숙련도와 장비 모두 실버 폭스를 우선적으로 고려하도록 합시다. 다만, 실버폭스가 적 수송대의 후미를 강타하기 위해서는 적의 수송 대열을 어느 정도 통과시켜야만 하고, 이 경우 블루 울프는 적 호송대의 주력과 교전을 벌여야 하므로 적절한 균형을 잡도록 합시다.

그리고 이것이 새로 배치된 건담입니... 아니, X4S 입니다. 그 스펙은 그야말로 화려하기 그지없습니다. 기본 스펙에서 98의 백병전 능력을 갖고 있으며 전용 장비인 VP1 센서를 왼쪽 어깨에 달아주면 수색거리 18에 수색관통 6이라는 괴물급의 정찰병으로 변신합니다(정찰병 사양 무장으로 백병전 능력이 X4+를 간단히 상회!). 기존의 X4R을 간단히 상회하고 X4RR에 비해도 그렇게까지 떨어지지 않는 스펙입니다. 물론, X4RR은 손에 복합센서를 추가 가능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최대 수색 능력은 X4RR이 우위에 있습니다만 그 점을 제외하면 X4S의 정찰 사양이 2배가 넘는 방어력과 백병전 능력, 6개소의 포켓과 어깨 무장 1개소, 그리고 X4S 전용 무장 등등으로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줍니다.
P9 돌격총은 X4S의 전용 무장으로 P9 전용 통상탄을 사용할 경우 사정거리 14에 명중률 90%라는 사기적인 능력을 보여줍니다. 물론 전용 고속탄을 보급받기 전까지의 데미지는 어차피 딱총입니다만 전체적인 성능면에서 기존에 애용해왔던 ARX2 와는 차원을 달리하는 능력이죠. 참고로 P9 돌격총은 통상형인 RS 타입과 단축형인 SL 타입이 존재하는데, 단축형이 통상형보다 사거리가 1 짧고, 명중률도 약간 떨어집니다만, 대신 사격시 소비 행동치가 1 적으므로 취향에 맞게 장비해 줍시다.
배치된 건담... 아니 X4S는 총 4기이므로 입맛대로 배치해 줍시다. VP1 센서의 재고가 2 뿐이므로 정찰 사양은 2기밖에 배치가 불가능합니다만 이 정도 스펙의 정찰병 2기로도 전력 자체는 그리 부족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뭔가가 불안하다면 X4RR을 한대 추가 배치해 줍시다.
아, 그리고 이제 사거리가 긴 P9 라이플을 배치하게 되었으므로 120mm 전차포의 봉인을 푸는 것도 생각해보도록 합시다. 기존의 105mm 전차포는 사거리가 12헥스이므로 P9 라이플과 조합할 것을 생각한다면 사거리 14헥스의 120mm 전차포가 제격이겠지요. 물론, 105mm와 P9SL 조합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또한 탄약을 챙길때, 적의 비율이 보병 2에 차량 1의 비율이므로 유산탄의 비율을 높이도록 합시다.

일단 X4S는 120mm를 기준으로 무장을 했습니다. 2기의 정찰 사양에 각 1정씩, 1기의 전투 사양에 2정을 장비한 결과 남은 전투사양 1기는 120mm를 한정 밖에 지급받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구경의 전차포를 달아주는 것도 그리 현명한 행동은 아니므로 남은 어깨엔 DRu35 대공미슬을 달아주었습니다. 7이라는 어마어마한 하중으로 인해 가뜩이나 능력이 떨어지는 프레데리카양의 행동치가 순식간에 17이 되어버렸네요. 뭐, 그래도 잔탄이 2발뿐인 물건이니 초기에 사격해버리고 떼어버리면 되겠지요.
그럼 이것으로 X4S의 지급은 종료, 나머지 대원은 X4RR 1기 외엔 X4+로 통일하도록 합시다.
첨언하자면 X4+를 장비한 대원들 가운데도 105mm 유산탄의 재고 부족으로 포를 장비할 수 없는 인원이 있을 겁니다. 이 경우는 88mm라도 달아주도록 합시다.
디도 양 : 현지 조달까진 기대하지 않아요~

현재 아군의 지상 대원이 총원 12명이므로 C559 두대에 딱 맞게 우겨넣을 수 있는 인원입니다. 마침 스톰아웃에서 구조용 VLC2를 탑승했던 항공 대원이 둘 있으니 이들을 C559에 갈아태우면 정확하게 제공무장의 F231이 3기 남는군요. 이 인원은 입맛대로 배치하도록 합시다. 이로써 완전 제공 무장의 F231만 7기를 배치하게 됩니다. 파일럿의 기량과 기체의 성능차를 고려하면 적이 15기 규모의 제공기를 투입하지 않는한 방공 우산이 뚫릴 일은 없겠네요.
이번 작전은 지원포와 항공 폭격을 철저하게 배제하고 지상 화력의 충실화와 제공권 장악에 우선권을 둔 다소 기형적인 편성입니다. 그러나 새로이 배치된 건담... 아니, X4S의 위력에 힘입어 딱히 전력이 부실하다는 느낌은 들지 않네요. 게다가 신형 P9돌격총이 헬기를 상대로 어느 정도의 능력을 발휘할 것인지도 심히 궁금합니다. 그럼, 돌즈, 작전을 개시합니다.
# by | 2009/06/20 15:03 | 게임들 games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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