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돌즈2 chap.7 젱커 -미션 1st-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첫번째 도전.... 즉, 실패한 작전이었습니다. 나름 어렵지 않게 미션들을 클리어해왔다고 자만한 탓일까요... 아주 단순한 작전 미스하나가 결국 작전을 빼도박도 못하는 구렁텅이로 몰아넣고 말았습니다. 그것도 너무나도 순식간에 순조롭게 말이지요.

  


 역시나 작전 개시와 동시에 적 제공기와 조우. 공중전에 돌입합니다. 상황판 오른쪽에서 접근하는 적 항공기의 증원에도 신경을 쓰도록 합시다. 물론, 특별히 이렇다할 조작은 할 수 없습니다만...




 아군 항공기들이 대충 적 제공기를 제거한 후 돌입개시한 C559. 그리고 지상군의 강하가 개시됩니다. 이번은 통신 메뉴에 나온 캐릭터가 푸른 슈트의 보충요원이군요. 어째 신선한 느낌입니다.


 작전 시작과 동시에 문제 발생입니다.  당초 예상은 맵 동단을 사전에 정리하고 수송부대가 지나갈때까지 매복한다... 였는데, 아군이 강하한 시점에서 적 수송대가 작전 지역 동단에 전개하고 있었습니다. 즉, 디폴트 세팅대로 작전을 개시했더니 블루 울프가 적 수송대의 머리위에 강하하는 꼴이 되어버렸네요. 적진 한 가운데, 거기에다 수송 트럭은 맘대로 격파할 수 없으니 적의 시야에서 몸을 숨기는 것도 여의치 않습니다. 적 보병만 제거하기에도 숫자가 많고... 결정적으로 강하하던 부대가 트럭 2대를 그냥 밟아버리는 바람에 '모든 트럭을 수색'하는 최선의 작전 결과를 얻는 것도 물건너 가버렸네요.

 어쨌거나, 그래도 시작한 김에 작전을 속행합시다. 정찰병은 우선 수색, 맷집이 좋은 X4S로 먼저 사격을 개시해서 적의 대응 사격을 끌어낸후 보병들로 마무리... 물론, 여의치 않다면 가까이에 있는 녀석들을 우선적으로 제거한 후 이탈하는 것도 염두에 둡시다.

 실버 폭스쪽은 고지 남쪽에 집결, 도로에 배치되어 있을 보병들을 격파하도록 하지요. 블루 울프와 달리 실버폭스는 비교적 여유있게 작전을 전개할 수 있습니다.




 적 보병들은 이렇게 도로 옆에 일렬로 배치되어 있으니 참고하도록 합시다. 무장은 대전차 미슬과 로켓런처가 교대로 배치되어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하지요. 아, 물론 전차포는 거의 기본적으로 장비하고 있으므로 이래저래 난감합니다.



 턴 종료 결과는.... 참담하네요. 특히 한나의 X4RR이 미슬의 집중 목표가 된데다 유탄까지 쏟아져서 난감한 상태가 되었습니다만, 어쨌거나 격파는 간신히 면했습니다.

 그러나....


아악! 눈이!!!



  정찰 사양 무장으로 왔던 X4S 1기가 센서를 당해서 수색 능력 대폭 감소를 당했습니다. 끄아악... 
그리고!!!!  



....



 

영원한 지구군의 희망, 지어스 육군의 오랜 벗, 공격헬기 등장...




 수송트레일러가 확보한 시야를 이용, 공격헬기의 로켓런처 사격으로 인해 X4RR이 순식간에 격파당했습니다. 정찰 사양의 X4S가 센서를 당해 정상적인 수색이 불가능한 현 시점에서 블루울프의 작전 수행 능력은 완전하게 손실. 작전은 실패한 것으로 간주하겠습니다. 이 상태로는 블루울프의 전멸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고, 이 경우 실버 폭스 역시 적 수송부대의 완전 차단 및 수색은 어려운 일입니다.(사실은 저 미슬 사격으로 두대가 더 격파...)




 철수명령을 내려 작전을 포기하면 이 화면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대원들 가운데 상당수, 특히 적진 한 가운데에 고립된 실버폭스의 피해가 큰 결과 화면을 보게 되죠. 실버폭스의 기체 대부분이 파괴, 대원은 절반 이상이 부상당한 처참한 결과입니다.

 작전 포기를 하더라도 해당 미션이 스킵될 뿐 다음 미션으로 진행은 가능합니다만 이 상태로 다음 미션에 도전하는 것은 그리 현명한 행동이 아닙니다. 소비된 기체와 부상으로 전선을 이탈한 대원등을 감안했을 때 말이지요. 편성 파일을 로드해서 새로이 작전을 개시하도록 합시다.


 

한스 중장 : 게임이니 가능한 결정일 것이다. 그러나 가벼이 여기지 마라!
디도 양 : 뭐, 하루 이틀 겪을 일도 아니고 말이지요.



 기본 작전 자체는 동일하게 가도록 합시다. 다만 블루울프의 강하 지점을 CHALEY에서 DELTA로 변경, 도로 남단의 적부대를 청소하는 것부터 시작하도록 하지요. 더우기 DELTA의 바로 남쪽에도 고지가 하나 있으므로 이 지형을 이용, 적 보병의 제거에 전념하도록합시다. 그리고, 방금전 작전의 경험상, 전차가 단 1기도 등장하지 않았으므로 철갑탄의 편성수를 조금 더 줄이도록 하고 유산탄의 위력이 떨어지는 88mm도 전열에서 빼도록 합시다. 그리고 철갑탄과 유산탄을 장전한 캐논을 한문씩 듀얼로 장비한 기체들에서 철갑탄을 장전한 쪽을 떼어내서 캐논을 장비하지 못한 기체들에게 장비해주도록 합시다.(물론 유산탄으로...) 그리고, 적 공격헬기에 대한대응으로 DRu35 런처를 조금 더 꺼내도 괜찮겠지요. 이 상황에서 유산탄의 재고가 조금 부족하게 되므로 소총탄이나 연막탄, 디코이등을 1,2개 장비하는 식으로 가급적 유산탄의 예비탄 소지수를 비슷하게 맞춰주도록 합시다.


 이상의 작전 변경 - 사실상 착륙 지점 변경 외의 것은 그렇게까지 큰 영향은 미치지 않습니다- 점에 희망을 걸고 리트라이에 들어갑니다.



 

한스 중장 : 게임이니 가능한 거다!
 디도 양 : 됐으니까...


 

by 앨럿 | 2009/06/25 00:22 | 게임들 games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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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STREETDJ at 2009/06/25 01:28
ㄷㄷㄷ..
이쯤와도 쉽게볼수 없는 파워돌..

장비를 발석차로 바꿨던 시점부터 저는 난이도 급하락이었는데 ㄷㄷㄷ
Commented by 앨럿 at 2009/06/28 16:18
처음부터 끝까지 난이도는 동일한 물건이라...
Commented by 콜타르맛양갱 at 2009/06/28 13:16
이게 다 정보부 때문인거죠!.... 좀 제대로된 정보를 주어야 제대로된 작전이 수행이 되는데!(야)
Commented by 앨럿 at 2009/06/28 16:19
사실 정보 자체가 단편적인 것도 많고, 강하 타이밍이라든가 좀 복잡하게 맞물려서 그렇게 된 거죠. 극단적으로 강하타이밍을 20분만 늦췄어도 처음 작전으로 성공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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